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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힝이 야근이다 ...
부들부들 어제도 밤12시까지 야근했는데 몸도 약한 우리 힝이 걱정된다

어쨌든 혼자 먼저 집에오게된 나는 처음으로 전기밥솥을 써보기로 결심한다

두둥~!!!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

일단 장모님이 주신 이쁜쌀을 준비한다


이쁜 쌀인데 나는 참 사진을 못찍는다

우리 힝한테도 사진못찍는다고 많이 혼난다

계량컵으로 가득 채우면 1인분이다

나는 2인분을 해보려 한다

바가지에 쌀 2인분을 넣고 물로 쉐낏


느낌있게 닦아준다

요즘밥솥은 친절하게 물높이도 눈금이 다 나와있다

 
물도 찰방찰방 맞추어준다 데헷

뭔가 요리한기분


가랏 쿠쿠!!!!! 여자분이 버튼을 누를때마다 빨리말해준다 음원이 좋은것같다
조만간 음성인식가능한 밥솥이 나오지않을까 싶다

뿌슝!!! 잘보면 김이 나오고있는 사진이다

친절하게 뜸들인다는 쿠쿠누나목소리가나오고 짜란~!

밥이 완성되었다

쿠쿠누나가 밥을 주걱으로 저으라고 말도해준다

좋은누나인듯...


이렇게 완성된 밥을 그동안 끓인 고추가루 듬뿍넣은 짜파게티와 이모님 파김치 사위사랑 장모님 김치를 함께 두면 엄청난 저녁식사가완성된다


엄청 밥은 잘되었지만....

여보 ... 빨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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